프레임(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글쓴이: 최인철
Chapter4 “자기 프레임, 세상의 중심은 나”
저자는 “자기 자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소통의 창구가 되는 것을 막을 순 없다. 하지만 지혜는 우리에게 이런 자기중심성이 만들어내는 한계 앞에서 철저하게 겸허해질 것을 요구한다.” 고한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내 자신은 올바르게 세상을 바라본다고 생각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올바르다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일 뿐이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는 나와 세상에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무수히 많다는 것이다. 내 생각이 표준이고 올바르게 세상을 바라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사람은 다른사람을 잠깐만 보고도 파악할 수 있는 존재로 생각하지만, 나 자신은 다른사람이 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은 짧은 시간이 필요할 뿐이지만 다른 사람이 나를 바라보는 것은 길게 시간이 소요되거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나는 복잡한 존재이고 다른 사람은 단순한 존재인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자기”를 가리켜 “독재정권”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 이유는 독재자가 국민들의 읽고 말하고 보는 것까지 하나하나 간섭하고 통제하는 것처럼 “자기”라는 것이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을 일방적으로 결정해 버리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것은 우리 주변에서도 사소하게 일어나는 일 이다.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시선으로만 세상을 바라보고 그 것이 옳다고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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