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미국 금리가 상승하고 있을까?
미국 연방준비위원회는 2018년 4번이나 금리인상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주식"가격이 떨어집니다. 그 이유는 주식에서 돈을 빼서 "예금"을 하기 때문입니다. 2018년 미국 다우지수가 2011년 이후 최대 폭락을 했습니다. 한국 주가가 떨어진 이유도 미국 주가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에서 금리인상을 시사했고 미국 주가가 떨어지면서 한국 주가도 덩달아 떨어진 것입니다.
한국 주가, 미국 주가, 미국 금리는 서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미국 금리 --> 미국 주가 --> 한국 주가가 차례로 영향을 받습니다. 주식은 대표적인 위험자산입니다. 주식이 불안정할 때에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달러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미국 주가가 추락하면 한국 주가도 추락하고 금값과 달러는 함께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결국 "미국 주가 하락에 가장 큰 손실을 입은 사람은 한국 주식투자가"가 됩니다. 한국 주가만 떨어진 것이 아니라 원화가치도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미국 금리인상 준비만으로
미국 주식 --> 한국 주식까지 영향을 받았습니다.
금리는 경기가 좋을 때 올리는 것입니다. 경기가 좋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신용이 좋지 않았던 사람들이 신용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 수 있고, 세계 경제 성장률이 좋아지는 것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IMF에서는 2.3%의 성장을 예측했습니다. 미국 증시가 폭락한 이유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폭락이기 때문에 경제 위험신호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금리인상이 없음에도 폭락한 경우에만 경제 위험신호이기 때문입니다. 미국금리인상으로 인한 증시폭락은 단기적 폭락이며 중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회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높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 물가 상승 압력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2012년 미국의 실업률이 9%였습니다. 실업률이 이렇게 높을 때에는 경제가 좋아져도 물가가 오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실업률이 높을 때에는 고용주가 노동자에게 급여를 많이 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급여를 많이 주지 않으면 노동자를 소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물가가 오르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물가가 오르는 조건은 공급보다 수요가 많을 때인데 실업률이 높은 상태에서는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태가 유지됩니다. 실업률이 낮아지면 임금이 올라갑니다. 이때에만 지출이 늘어나고 물가가 높아집니다. 지금의 미국 실업률은 4%대입니다. 4%의 실업률이 의미하는 것은 완전 고용상태를 의미합니다.
지금 미국 실업률은 4%대입니다. 이것은 곧 물가상승을 의미하며 미국이 금리를 높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요약
- 미국 주가의 폭락 원인: 미국이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
- 미국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신호
1. 신용이 좋지 않은 사람도 신용이 회복되고 있다.
2. 상업용 부동산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3. 미국 실업률이 완전 고용상태이다.
그러면 미국이 금리는 빠르게 올릴 것인가? 아니면 천천히 올릴 것인가? 다음 강의가 기대됩니다
이 글은 Youtube에 공개된 "2018 생존경제"를 시청하고 개인적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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