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2C Bus란 무엇인가?(About I2C)


I2C 버스는 1980년대 초 여러개의 디바이스간에 통신을 쉽게하기 위해 필립스사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I2C는 "Inter IC"의 약자입니다. I2C 초창기에 통신 속도는 100Kbit/s였로 정해졌고, 그 당시에는 많은 어플리케이션에서 그만한 통신 속도가 필요하지도 않았습니다. 1998년부터 400kbit가 가능해 졌고, high speed 3.4Mbit 옵션 또한 가능해졌습니다. 


I2C는 1:1 통신만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여러 컴퍼넌트들(1:N or N:M)통신도 가능합니다. 유연성과 간결함이 I2C 통신의 최대 장점이자 특징이라할 수 있다. 


특징:


1. 단 2 Line 으로 통신 가능

2. 특별히 통신속도가 RS232처럼 정해저 있지 않음, Master 가 통신 클럭을 발생함

3. 간단한 Master / slave 관계, 버스에 연결된 각 장치들은 고유의 주소에 의해서 접근이 가능함

4. I2C는 중재자, 충돌방지를 제공함으로 진정한 Multi-master 버스를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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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 Maximum Ratings의 의미




PIC16F1503_40001607D.pdf


PIC16F1503 데이터시트의 Absolute Maximum Rating을 발췌한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은 NOTICE부분입니다.

Stresses above those listed under “Absolute Maximum Ratings” may cause permanent damage to the device. This is a stress rating only and functional operation of the device at those or any other conditions above those indicated in the operation listings of this specification is not implied. Exposure above maximum rating conditions for extended periods may affect device reliability  







Google 번역기로 번역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절대 최대 정격"에 나열된 것 이상의 스트레스는 장치에 영구적 인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스트레스 등급이며 본 사양의 작동 목록에 표시된 것 이상의 조건에서 장치의 기능 작동은 함축되어 있지 않습니다. 장기간 최대 정격 조건을 초과하는 노출은 장치의 신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Absolute Maximum Ratings를 보고 제품을 설계하면 안됩니다


 맨 마지막 부분에 보면 "Exposure above maximum rating conditions for extended periods may affect device reliability"과 같이 명시하고 있습니다. 최대 정격 조건을 초과하는 노출이 장시간 지속되면 장치의 신뢰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제품 설계시 Absolute Maximum Ratings가 아닌 Standard operating conditions를 기준으로 설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Kenny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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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e-book을 한 달에 한 권 다운로드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e-book을 보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출퇴근 시간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한 손으로 휴대폰을 들고 e-book을 읽을 수 있고 잠자기 전 방에 불을 끄고 책을 보다가 잠들 수도 있습니다.

2019/01/29 - [글읽기] - 책 읽기; 세미콜론(;)의 뜻



/01/29 - [글읽기] - 책 읽기; 세미콜론(;)의 아래 책들은 무료로 받아 모아둔 e-book입니다. 최근에 장편소설을 종이책으로 읽고 있어 다운로드만 해놓고 읽지 않은 책이 대부분입니다. 30권 세트는 고전을 읽기 위해 별도로 구입한 책이고 이외의 책은 모두 무료로 받았습니다. 그럼 이제 어떻게 무료 다운로드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교보ebook for samsung"를 검색합니다. 그러면 아래 화면처럼 검색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2019/01/28 - [I2C] - I2C Bus란 무엇인가?(About I2C)



앱 설치가 완료되시면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하여 로그인합니다.


한 권으로 먼저 보는 2019년 경제전망
국내도서
저자 : 김광석
출판 : 이지퍼블리싱 2018.11.15
상세보기




이번 달 2019년 1월 무료 ebook은 "2019년 경제전망"이라는 책이네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상위권 추천 책에 올라왔던 책인데 이렇게 #ebook으로 읽을 수 있어 좋습니다. 최초 다운로드 시점으로부터 180일 간 이용 가능하니 이 점 꼭 기억하세요.


공감버튼을 잠깐 눌러주시면

다음에는 더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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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신년 인사에서 '일자리 창출'을 경제 정책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정부의 경제 정책의 기본 목표는 "경제 안정화", "독과점 방비", "자원 배분 및 소득 재분배"입니다. 정부는 경제 정책의 기본 목표와 다르게 "일자리 창출"을 경제 정책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것은 교과서에 나오는 정부의 기본 경제 정책과 다른 방향이고 일반적이지 않은 일입니다.



정부 정책의 목표


정부에서 왜 "일자리 창출"을 경제 정책의 목표로 삼았을까요? 그 이유는 한국이 저성장 구조로 바뀌고 있고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층은 학력에 걸맞은 일자리를 찾고 있고 중장년층에서는 자녀 교육비를 위해 벌어야 하며, 노년은 은퇴 이후 경력을 살린 일자리를 찾습니다. 모두 양질의 일자리입니다.


그러면 과연 양질의 일자리란 무엇일까요? 70년대 섬유산업이 양질의 일자리였고, 80년대에는 건설업이 양질의 일자리였습니다. 지금은 자동차와 컴퓨터 산업이 양질의 일자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양질의 일자리를 소득이 많고 고용이 보장되는 것으로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더 정확한 의미는 첨단 산업의 끝에서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존에 양질의 일자리였던 조선, 자동차, 석유, 철강, 반도체 분야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도 미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신산업 시대 양질의 일자리는 서비스업이라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정부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까요? 또 정부가 직접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옳을까요?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아니라 '복지'로서의 일자리 창출입니다. 또 기존 산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진정한 정부의 역할입니다.



결론 - 최진기의 생각

정부가 만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직접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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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애플 쇼크 어떻게 볼 것인가?

2018년도 미국 나스닥의 대세 상승을 이끌었던 중국발 애플 쇼크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미국의 주식 시장이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FAANG 이란?

최근 몇 년간 미국 주식 상승을 주도해 온

F(Facebook), A(Amazon), A(Apple), N(Netflex), G(Google)을 일컫는 약어입니다.

미국의 주식 시장이 하락세로 접어 들었다는 것은 애플뿐만이 아니라 FAANG의 주가 또한 하락한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둘째, 무역 전쟁의 종결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경기 조정 시작으로 인해 미국과 트럼프는 협상을 지속하기 애매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경기 조정 시작으로 미국은 예고된 금리 인상을 쉽게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최진기 생존경제 2019




2019년은 경제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가?

1. 중국의 경제 동향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2. 안전 자산에 투자하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금과 엔화 투자)

자세한 내용은 최진기 선생님의 유튜브 동영상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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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3년 전 서강대 철학과 교수님이셨던 최진석 교수님과 저녁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회사 동료 몇 분과 회사 사장님 그리고 최진석 교수님이 같은 자리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식사 자리의 어색함을 달래기 위해 질문할 것들을 생각해서 저녁식사 자리에 참석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아무런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고민 끝에 떠오른 질문은 "책을 읽어야 한다는데 도대체 무슨 책을 읽어야 할까요?"였습니다.



책을 읽어야 한다는데 도대체 무슨 책을 읽어야 할까요?

 


 이 질문을 들으신 #최진석 교수님은 저에게 "평소에 책 많이 안 읽으시죠?"라고 말씀하시고는 주변에 있는 잡지, 경제, 소설책 등등 아무 책이나 읽어도 된다고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교수님께서 "평소에 책 많이 않읽으시죠?라는 말씀을 하실 때에는 부끄러워 어디라도 숨고 싶었을 지경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평생 읽어본 책이 교과서, 전공 책 빼고 손에 꼽을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책은 왜 읽어야 하는가? - 서민독서



 몇 개월이 흘러 그날의 부끄러움이 기억 속에서 사라질 때쯤 코엑스 지하에 있는 영풍문고를 지나다가 서점에 들어갔습니다. 서점 입구에 있던 책 중에 제목이 한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었습니다. 제목은 "#서민 독서"였습니다. 나 같은 서민에게 책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서민 독서"의 서민이 작가님 이름이었다는 것은 나중에 알았습니다. 기생충 박사님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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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서민 독서"라는 책은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책이 되어 주었습니다. 마치 독서를 시작하게 하는 마중물 같은 책이 되어 주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이 책에서 인용하는 다른 책들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전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도 알게 해주었습니다.


서민 독서
국내도서
저자 : 서민
출판 : 을유문화사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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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읽기 시작한 책이 2년 6개월 동안 이제 100권이 넘습니다. 마치 그동안 책을 읽지 않았던 저 스스로에게 부끄러움을 만회라도 하겠다는 듯 읽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할 때는 전자책을 읽고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종이책을 읽습니다. 지방 출장을 가거나 해외출장을 갈 때에는 책 한두 권을 꼭 가방 속에 넣고 출장 기간 동안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독서를 합니다. 책을 읽으며 얻은 것들이 있습니다.



독서가 나에게 가져다준 것들



 독서를 하며 저에게 가져다준 것이 있다면 제 스스로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첫째,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하고 있습니다. 뱃살도 많이 빠졌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하려고 합니다. 독서를 했는데 왜 운동을 결심했냐고요? 누군가 운동 열심히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에는 잘 귀 기울여지지 않았지만 독서를 통해 운동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게 되니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둘째, 지금처럼 글을 쓰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일을 한다는 것도 보람되고 가치 있는 일이지만 또다시 내일이 되면 반복되는 일이 됩니다. 하지만 글은 한번 쓰면 그 글이 남아있습니다. 제가 잠을 자거나 식사를 하거나 여가시간을 보내더라도 글은 남아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더 좋은 글을 쓰려면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지만요.



 저에게 부끄러움을 주셨지만 변화의 길을 열어주신 #최진석 교수님 그리고 #서민 작가님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더 많은 긍정적인 변화들이 하나 둘 정리가 되면 글을 이어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생각을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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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ed WDT란? (WWDT)

MCU Basic 2019. 1. 21. 11:00

 기존의 WDT에서는 WDT가 Overflow만 되지 않으면 MCU의 reset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주로 while문 안에 WDT를 계속 reset하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특정 함수가 실행될 때마다 reset되도록 사용합니다.


 그런데 Windowed WDT는 기존 WDT(Watch Dog Timer)와 다르게 특정 구간 내에서만 WDT를 Clear 해야 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너무 빠르게 또는 너무 느리게 WDT를 Clear 하면 MCU가 오동작하는 것으로 인식하여 reset를 하게 됩니다. 


따라서 특정 구간 내에서만 WDT를 Clear 해야 합니다.




출처: https://www.microchip.com/design-centers/8-bit/peripherals/core-independent/windowed-watch-dog-timer




그러면 Windowed WDT는 왜 사용해야 하는가?


 외부 X-tal failure 가 발생할 때 대부분 90% 정도는 X-tal이 발진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Windowed WDT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Windowed WDT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는 나머지 10%의 경우를 위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X-tal이 발진하면서 Odd harmonic이 발생할 수 있는데 1Mhz crystal은 3,5,7 ... Mhz와 같은 odd harmonic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MCU가 더욱 빠른 속도로 동작하거나 MCU가 너무 빠른 Clock에 의해 오동작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동작은 기존의 WDT로는 방지할 수 없습니다. Windowed WDT를 이용해야만 odd harmonic에 의한 오동작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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