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은 모든 사람이 이것은 진짜라고 믿는 순간까지 간다.


거품은 절대로 쉽게 깨지지 않는다. 거품은 "모든 사람이 이것은 진짜라고 믿는 순간까지 간다."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있었던 닷컴버블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당시 인터넷산업이 성장하면서 주식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했었다.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가 알기 전까지 그 거품은 한순간에 꺼지지 않았다. 


튤립버블은 1636년부터 1637년까지 당시 최고의 국력을 자랑하던 네덜란드에서 벌어진 사건이었다. 튤립은 그 당시 술집에서 현금 없이 거래되었다. 지금으로 이야기하면 요즈음의 선물거래와 같다. 선물거래란 미래의 일정한 날에 현물을 인수할 것을 조건으로 매매 약정을 하는 것이다.


 버블은 항상 최첨단 자본주의가 등장한 사회에서 버블이 일어난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원이 그 당시에는 최첨단 산업이었다. 그 당시 최첨단 기술이었던 튤립이 버블의 중심에 있었다. 


튤립 버블 이후의 네덜란드 변화




 버블이 끝나면 버블이 일어났던 곳에 투자했던 사람이 손해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튤립 버블 이후에 네덜란드는 영국에 경제 패권을 내준다. 튤립버블이 네덜란드의 경제를 망쳤다. 그리고 그 시대 네덜란드보다 뒤에 있던 영국이 그 패권을 가져왔다. 그러면 왜 튤립버블이 네덜란드의 경제를 망쳐 놓았을까? 총 3가지로 이야기하는데 첫 번째는 경건주의의 부활 두 번째는 노동관의 붕괴 세 번째는 자본주의 경제활동 비판이다.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다는 환상과 한탕주의가 한 나라의 경제를 송두리째 날려버린 것이다.


 그러면 그 당시 네덜란드가 했어야 했던 일은 무엇일까? 술집에서 거래되는 튤립을 주식시장처럼 거래의 기준과 어떠한 것이 거래될지에 대한 선별과정이 필요했다. 또 주식시장과 같이 공시 제도가 있었어야 했다. 모든 시장 거래가 정당화되기 위해서는 정보가 판매자와 구입자 사이에 공정한 정보를 가져야 하기 때문이다. 블록체인의 장점은 정보의 비대칭성이 사라져 탈 중앙화된 화폐체제가 완성되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가상화폐 거래소는 철저한 "비대칭 정보"로 운영된다. 누가, 언제, 어떻게 가상화폐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또한 주식시장과 같이 서킷브레이커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비정상정보나 감정에 의한 가격 급등과 급락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돈을 벌면 소득세가 발생하고 상품을 구입하면 부가세를 내는 것처럼 암호화폐에도 정당한 세금 체계가 있어야 한다.


 튤립 버블이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 냈는지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앞으로의 최첨단 기술이라 할 수 있는 가상화폐로부터 피해자가 없어야 한다. 잘못된 버블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면 한 나라의 경제를 뒤흔들 수도 있다. 튤립버블을 교훈 삼아 튤립버블의 주점을 주식거래소로 옮겨와야 한다.



이 글은 Youtube에 공개된 "2018 생존경제"를 시청하고 개인적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Posted by Kenny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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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 대해 알기 전에 1차, 2차, 3차 산업혁명에 대해 먼저 알아 보겠습니다.


1차 산업혁명은 1760년대 농사를 짓거나 수공업을 하던 시대에 증기기관이 발명되어 공장을 세우고 자동화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다음 2차 산업혁명은 자동차 회사인 포드가 컨베이어 벨트위에서 자동차를 소품종 대량생산한 것이 대표적인 것 입니다. 컨베이어 벨트 위를 지나가는 자동차를 노동자는 단순 반복작업을 통해 노동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생산 방식입니다. 3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잘 인지하지 못하면서 지나갔다고 이야기하는 정보화 혁명입니다. 주변의 사무실에서 일을 하는데 컴퓨터를 사용하고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들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4차 산업은 무엇인가?

사무실은 변했는데, 공장은 아직 안 변했다.

4차 산업의 변화는 "공장"에 있습니다. 2차 산업혁명의 변화는 "컨베이어벨트"가 변화의 중심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의 변화는 "정보통신기술(ICT)"에 기반합니다. 그러면 왜 공장이냐구요? 사무실에서 일하는 모습은 변했지만 아직 공장은 변화하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아직 변화하지 못한 공장의 변화가 4차 산업혁명입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등은 우리가 알고 있는 대표적인 "제조업체"입니다. 이러한 "제조업체"의 공장이 "정보통신기술(ICT)"를 결합하여 새로운 제조업체가 되는 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입니다.



4차 산업혁명은 선진국에 유리하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은 선진국에 유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은 제조업을 가지고 있고 정보통신기술기반을 빠르게 융합할 수 있는 나라가 더 쉽게 받아 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개도국에게는 "대재앙"이라고 불리는 이유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 이루어져 공장에 사람이 없어진다면 일자리를 잃게 될까요? 그것은 선진국이냐 개도국이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공장이 위치해 있는 개도국의 노동자는 일자리를 잃게 될 것입니다. 선진국에서 저임금 때문에 개도국에 투자했던 공장을 다시 자국으로 옮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결과로 더 이상 사람에 의한 노동자가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진국에서는 공장이 자국으로 들어오면 오히려 그 공장을 관리하는 소수의 노동자를 고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선진국의 고용률은 더 높아집니다. 



서비스업은 산업혁명의 결과로 제조업의 높아진 부가가치를 나누는 것입니다.


 산업혁명의 본질은 인간의 노동시간을 줄이고 여가시간을 높이는데 있습니다. 1차, 2차, 3차 산업혁명의 결과를 보면 알 수 있고 그것이 산업혁명의 본질입니다. 산업혁명의 결과로 노동시간은 줄어들 것이고, 전체적인 실업자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실업자의 증가는 필연적이겠지만 생산성을 높이는 산업혁명은 그 실업자를 경제적으로 끌어안을 수 있을 만큼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동시간의 단축은 여가시간을 더 가질 수 있게 해주고 이 결과로 서비스업이 더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은 Youtube에 공개된 "2018 생존경제"를 시청하고 개인적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Posted by Kenny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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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최진기의 생존 경제에서는 2017년 3/4분기의 한국 지표를 보고 한국 경제에도 변화가 있을 것인가를 알아보는 주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2017년 3/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해서 1.4%의 깜짝 성장을 했는데 이는 7년 만에 최고 수준이고 2010년 2분기 이후 29분기만에 최고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1.4%가 높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3분기마다 1.4%의 경제성장이 복리로 이루어진다면 굉장히 큰 숫자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또 알아보아야 할 것이 1.4%의 깜짝 경제성장의 의미를 알아보아야 하는데, 이것이 일시적인 성장인지 지속적인 성장인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경제성장은 GDP의 성장을 의미하는데, GDP는 가계의 민간 지출, 기업의 민간 투자, 정부의 지출, 그리고 무역수지(수출-수입)로 이루어집니다. GDP의 건강한 성장은 가계에 의한 민간 지출과 기업의 민간 투자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기억하시죠? 



 바로 2017년 3/4분기는 기업에 의한 설비투자가 늘어났고 무역수지가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무역수지가 의미 있는 것은 수출도 늘어났고 수입도 함께 늘어난 것에 있습니다. 수출에서 더 의미가 있는 것은 반도체, 선박, 석유화학, 철강제품, 석유제품이 동반 성장을 했다는 것입니다. 건설이나 토목은 정부 지출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인데 정부 지출에 의한 GDP 성장은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데 2017년 3/4분기에 정부 지출에 의해 진행되는 건설이나 토목의 비중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2017년 3/4분기에 1.4%의 깜짝 경제성장을 한 것이죠.



 2018 최진기의 생존경제에서는 2017년 3/4분기의 지표를 보고 2018년에 민간 소비까지 더 늘어나게 되면 한국 경제는 구조적이고 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2017년 3/4분기 지표의 의미는 1.4% 깜짝 성장도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정부 지출과 건설투자에 의한 GDP 성장이 아닌 설비투자와 수출에 의한 경제성장이 더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2018 최진기의 생존경제 - [2] 작년 3/4분기를 보면, 올해 한국 경제가 보인다!



이 글은 Youtube에 공개된 "2018 생존경제"를 시청하고 개인적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Posted by Kenny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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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양적 연구"이다.
즉 수치화하는 것이다.



 경제는 "양적 연구"이다. 이 말은 경제라는 것은 양적인 것을 수치로 바꾸면 경제를 읽을 수 있다는 것과 같습니다. 수치를 읽을 때 수치가 양적인 변화를 의미하는지 질적인 변화를 의미하는지를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수치화된 경제 지표로 세계경제를 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보는 것이 이 강의의 내용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까지만 해도 세계경제 성장률은 3%대 였습니다. 그런데 2008년 이후 2016년까지 세계 경제 성장률이 2%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무려 9년간 2%대의 세계 경제 성장률에 머물면서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를 유지했습니다. 이러한 시기는 원래 비정상으로 인식되었으나 너무 오랜 기간 유지되다 보니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정상인가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되었고 이러한 것을 "뉴 노말(New Normal)"이라고 부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2017년을 기점으로 세계 경제가 변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2% 세계 경제 성장률에 머물렀던 시기를 벗어나고 있는 것이죠. 2008년 금융위기 전과같이 2017년부터 3%대의 세계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진기 강사는 미래 경제 성장이 
2008년 금융위기 전처럼 3%대로 희망적인 예측을 한다.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지표는 가계, 기업, 정부입니다. 가계, 기업, 정부에서 지출되는 모든 돈의 합은 GDP인데 가계에 의한 소비, 기업에 의한 투자, 정부에 의한 지출을 의미한다. 이때 경제 성장은 소비와 투자가 이끄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정부에 의한 주도가 아닌 민간 소비와 민간 투자가 주도하는 GDP 성장이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민간 소비와 민간 투자에 따른 지출만 해주면 그 역할을 다 하는 것이고 이것이 이상적인 경제 성장이라는 것입니다.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2017년까지 경제 회복을 주도한 것은 "중국"과 "정부"이입니다. 첫째, 중국의 경제 성장률에 의해 경제 회복을 주도했고 둘째, GDP 구성요소 중 정부가 세금이나 빚으로 지출을 하여 경제 회복을 주도했습니다. 

 2017년부터는 경제지표가 달라졌습니다. 민간 소비는 제자리지만 정부 지출은 줄어들고 기업 투자는 눌어나고 있습니다. 기업 투자는 소비를 선행합니다. 기업의 투자 증가는 앞으로 소비가 늘어날 것을 의미하며, 이것이 최진기 강사님이 미래를 희망적으로 보고 있는 이유입니다.



Posted by Kenny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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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need to change the XC8 or XC16 or XC32 compiler optimization level? You can choose it on below window.




There are two kinds of method to select Project Properties.


1. MPLAB X --> Project name --> "Right click on project name" --> Properties

2. MPLAB X --> Dashboard --> Properties



Please refer to the optimization level option as below.


- 0 - Do not optimize. The compiler’s goal is to reduce the cost of compilation and to make debugging produce the expected results.
- 1 - Optimize. Optimizing compilation takes somewhat longer, and a lot more host memory for a large function. The compiler tries to reduce code size and execution time.
- 2 - Optimize even more. The compiler performs nearly all supported optimizations that do not involve a space-speed trade-off.
- 3 - Optimize yet more favoring speed (superset of O2).

- s - Optimize yet more favoring size (superset of O2). 


Posted by Kenny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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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uch would the output file change if we compiled C code using the XC8 compiler?"


So I tried to compile C code that I made and compared the each output HEX file depend on each optimization level.


pic16_optimizationText.X.zip



I will use below C code, It will be friendly if you learned C language


 /* TODO <INSERT USER APPLICATION CODE HERE> */

        for(i=2;i<=9;i++){

            for(j=2;j<=9;j++){

                LATA = i*j;

            }

        }



Now let's see the result! XC8 Compiler has three kinds of optimization level such as Free, Standard, and Professional mode


  • XC8 Compiler version: v1.45



 

 Free mode

Standard mode 

Professional mode 

 Flash memory used

 80 bytes

 69 bytes

 50 bytes

 rate

1

0.86

0.65



  • Free mode

Memory Summary:

    Program space        used    50h (    80) of  2000h words   (  1.0%)

    Data space           used     Ah (    10) of   3F0h bytes   (  1.0%)

    EEPROM space         used     0h (     0) of   100h bytes   (  0.0%)

    Data stack space     used     0h (     0) of   3F0h bytes   (  0.0%)

    Configuration bits   used     0h (     0) of     4h words   (  0.0%)

    ID Location space    used     0h (     0) of     4h bytes   (  0.0%) 


  • Standard mode

Memory Summary:

    Program space        used    45h (    69) of  2000h words   (  0.8%)

    Data space           used     Ah (    10) of   3F0h bytes   (  1.0%)

    EEPROM space         used     0h (     0) of   100h bytes   (  0.0%)

    Data stack space     used     0h (     0) of   3F0h bytes   (  0.0%)

    Configuration bits   used     0h (     0) of     4h words   (  0.0%)

    ID Location space    used     0h (     0) of     4h bytes   (  0.0%)


  • Professional mode

Memory Summary:

    Program space        used    32h (    50) of  2000h words   (  0.6%)

    Data space           used     7h (     7) of   3F0h bytes   (  0.7%)

    EEPROM space         used     0h (     0) of   100h bytes   (  0.0%)

    Data stack space     used     0h (     0) of   3F0h bytes   (  0.0%)

    Configuration bits   used     0h (     0) of     4h words   (  0.0%)

    ID Location space    used     0h (     0) of     4h bytes   (  0.0%)



As we see the result of compiler depend on the optimization level, In case of Standard mode, The size of hex file can be reduced to 0.85 ratio. In case of Professional mode, The size of hex file can be reduced to 0.65 ratio. 


As you may expect, As the size of an Hex file decreases, it will execute much more faster and save the flash memory which stores the hex file.


I think that Free mode also can use for embedded programming but if you use the standard version or professional version, you can save the flash memory and execute code much more faster.



Posted by Kenny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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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C8 컴파일러를 이용하여 C 코드를 컴파일하면 출력 파일의 크기가 얼마나 달라질까?"


이러한 호기심이 생겨 아래의 코드로 각각의 컴파일 옵션에 따라 코드를 컴파일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출력 파일의 크기를 각각 비교해 보았습니다.


pic16_optimizationText.X.zip



사용한 코드는 아래와 같으며 처음 C 코드를 배울 때 사용해 보았던 구구단 코드를 사용했습니다.


 /* TODO <INSERT USER APPLICATION CODE HERE> */

        for(i=2;i<=9;i++){

            for(j=2;j<=9;j++){

                LATA = i*j;

            }

        }



출력된 Hex 파일을 이용하여 Flash 사이즈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 XC8 컴파일러 버전: v1.45

최적화레벨 

 Free mode

Standard mode 

Professional mode 

 Flash 사용량

 80 bytes

 69 bytes

 50 bytes

 코드비율

 100%

86.25% 

65.5% 



  • Free mode

Memory Summary:

    Program space        used    50h (    80) of  2000h words   (  1.0%)

    Data space           used     Ah (    10) of   3F0h bytes   (  1.0%)

    EEPROM space         used     0h (     0) of   100h bytes   (  0.0%)

    Data stack space     used     0h (     0) of   3F0h bytes   (  0.0%)

    Configuration bits   used     0h (     0) of     4h words   (  0.0%)

    ID Location space    used     0h (     0) of     4h bytes   (  0.0%) 


  • Standard mode

Memory Summary:

    Program space        used    45h (    69) of  2000h words   (  0.8%)

    Data space           used     Ah (    10) of   3F0h bytes   (  1.0%)

    EEPROM space         used     0h (     0) of   100h bytes   (  0.0%)

    Data stack space     used     0h (     0) of   3F0h bytes   (  0.0%)

    Configuration bits   used     0h (     0) of     4h words   (  0.0%)

    ID Location space    used     0h (     0) of     4h bytes   (  0.0%)


  • Professional mode

Memory Summary:

    Program space        used    32h (    50) of  2000h words   (  0.6%)

    Data space           used     7h (     7) of   3F0h bytes   (  0.7%)

    EEPROM space         used     0h (     0) of   100h bytes   (  0.0%)

    Data stack space     used     0h (     0) of   3F0h bytes   (  0.0%)

    Configuration bits   used     0h (     0) of     4h words   (  0.0%)

    ID Location space    used     0h (     0) of     4h bytes   (  0.0%)



코드의 사이즈 감소가 Free mode를 100%를 기준으로 했을 때, Standard mode는 86.25% Professional mode는 65.5% 수준까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드 크기가 줄어들면 같은 동작에 대해 실행을 더 빨리할 수 있고 Flash 공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Free 모드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좋지만, 유료 버전인 Professional 버전을 사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처음 설치 시 60일간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Posted by Kenny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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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사업에 실패하고 빈털터리가 된 주인공이 백화점의 벤치에 앉아 추위에 떤다. 따듯한 음료수를 사기 위해 주머니를 뒤져 보지만 100원이 부족해서 낙담하던 중 한 노인을 만난다. 그 노인으로부터 100원을 빌렸고 주인공이 자판기에 동전을 넣고 메뉴를 누르려는 순간 그 노인이 말했다.


정말 그걸로 할 겁니까?”


 책에 나오는 주인공은 자신이 추위를 이기기 위해 음료를 사는데 따듯한 음료가 아닌 차가운 음료의 버튼을 누르려고 한 것이다. 본인이 선택한 음료가 당연히 따듯한 음료수일 것으로 생각했다.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일어난다." - 부자의 그릇

 노인은 주인공에게 한마디 더 덧붙인다. 노인은 주인공에게 음료를 사지 않을 수 있었고, 조금만 걸으면 있는 슈퍼마켓에서 음료를 왜 사지 않았는지를 물었다. 주인공에게는 자판기에서 음료를 사는 것 말고도 다른 선택지가 있었다. 또 노인이 주인공에게 100원을 나중에 갚으라고 하자 주인공은 나중에 1,000원으로 갚겠다고 했다. 이 말을 들은 노인은 120원만 갚으면 된다고 하자 주인공은 고마워서 1,000원으로 갚을 수 있다고 한다. 노인은 주인공의 금리에 대한 개념도 없고 성급하게 결정을 하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그래서 망했던 거군.”


 인간은 돈이 생기면 무엇이든 하고 싶어지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이때 그 돈을 어떻게 잘 사용할 수 있느냐를 그릇이라 한다. 그리고 돈을 다루는 능력은 돈을 많이 다루어 보아야만 키울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나의 "그릇"은 얼마큼 클지 생각해 보게 했다.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다면 헛스윙이 무서워 야구 배트를 휘두를 생각조차 못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야구 배트를 휘둘러 더 많이 헛스윙해야 공을 맞힐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라는 것이다. 헛스윙을 두려워하지 않고 야구 배트를 휘둘러야만 공을 맞히는 방법을 알 수 있다. 그 과정에서 "그릇"의 크기를 키울 수 있다. 야구 배트를 휘둘러야 한다. 그 야구 배트는 이미 내 손에 쥐어져 있다.


Posted by Kenny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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